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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0 제주서 대장정 돌입


아시아 대표 국제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0(Tour de Korea 2010)’이 22일 제주에서 개막돼 11일간 1672.2㎞를 주파하는 대장정에 올랐다.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한 선수단은 비바람 속에서 서귀포해안도로~남원~표선~성산~서성로~중문~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177.7㎞ 구간을 달리며 멋진 레이스를 펼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주최하는 이날 개막 경주에는 엘리트선수 18팀 160여 명이 참가했는데, 대회 첫날 우승의 영예는 홍콩차이나팀의 양잉한에게 돌아갔다.



양잉한은 제주의 강풍을 뚫고 150㎞ 지점을 지나면서 후미 선수들과 격차를 벌려 단독 선두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4시간 12분 24초의 기록으로 2위 웡캠포(홍콩차이나)와는 2분 14초 차였다.



한국 선수 중에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에 빛났던 조호성(서울)이 4시간 14분 38초로 구간을 주파해 3위에 올랐다.



단체경기에서는 홍콩차이나팀이 12시간 41분 40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금산구청이 12시간 43분 54초로 2위, 서울시청이 12시간 46분 45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대회 첫날을 장식했다.



이날 대회에서 국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은 대회공식 유니폼에 검은색 리본을 달아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대회 이틀째인 23일에는 수준급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부문에 20개 팀 181명의 선수가 합류해 강진~여수 142.6㎞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이날 제주에서 출발한 선수들은 강진~여수~군산~당진~충주~구미~영주~양양~춘천을 거친 후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다음달 2일 광화문에서 11일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문에 2억원, 스페셜부문에 7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홍성배 기자>



2010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Tour de Korea 2010 스페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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