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웨이
 
 
 
 
 

0
 10450   523   1
  View Articles

Name  
   관리자 
Subject  
   외국은 '자전거 고속도로'까지 만든다는데
자전거 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전거 출퇴근자가 많은 네덜란드 정부는 최근 주요 도시 주변에 5개의 ‘자전거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가 다니는 고속도로처럼 신호등이나 사거리 없이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를 건설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자전거를 자동차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 사이에 안전성과 도로교통 수단으로서의 효율성을 고려한 방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전거는 공해가 없는 교통수단이다. 또한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여서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점을 극대화 하겠다는 네덜란드 정부의 의지인 것이다.

반면 도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자는 2006년에 벌써 8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자전거 사고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봉착해 있다. 경찰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2배 이상 증가 했다.
6년 째 자전거를 타고 있는 한 자전거 애호가도 “자동차 운전자들이 위협하는 듯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접근성이 좋지 않아 한국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네덜란드와 같이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인프라 구축과 안전교육은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재영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교통부 연구위원은 “아직까지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하고 사람들의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아무렇지 않게 걸어 다니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며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자전거, 공공교통, 녹지공간 등을 고려한 자전거 공간 구축과 자전거 문화센터 등을 통해 안전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병준 MK헬스 기자 [riwoo@mkhealth.co.kr]

Prev
   장보규는...(펌) [1]

곽현주
Next
   사장님의 시합출전! 와~우!! [1]

박민수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tyx
바이크웨이